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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영양

🦊강아지 설사🦊 원인 - 색깔 / 피-혈변 / 매실 - 포카리 / 사람 먹는 약

by Entry Pick 2022. 11. 15.

강아지 설사

강아지 설사할 때 견주는 매우 불안감에 쌓인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병원에 즉시 데려가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따라서 설사하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 강아지 설사 / 설사 증상

강아지와 같은 포유류가 설사를 한다는 것은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한 것임을 알리는 것이다. 사람의 경우 또한 그러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강아지의 설사에 대해 민감하게 인지 - 반응해야 하는 이유는 이들은 사람과 달리 매우 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즉 사람은 설사로 죽는 경우가 없지만 강아지-개는 설사를 하는 이후 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형견일수록 이를 견디는 능력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설사를 한다면 설사를 시작한 시기와 지속기간 및 설사-변 상태의 관찰이 필요한데 이는 추후 병원을 방문한 때 문제를 진단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1.1. 배변 점검 요소들

강아지-반려견의 배변활동은 반려견-애완견의 건강 상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즉 배변활동에 대한 정보가 곧 건강 상태를 알림에 이를 유심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 횟수 - 빈도
  • 용량
  • 색깔
  • 상태

주로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위와 같다. 횟수와 빈도 및 용량은 현재 섭취-급여하고 있는 먹이의 양이 적절한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정보이다. 또한 색깔과 상태는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에 이를 유심히 확인해야 한다.

 


2. 설사 원인 

 

 

  • 음식 / 이물질 섭취
  • 알레르기
  • 변비
  • 소화 부량
  • 스트레스
  • 바이러스 - 세균
  • 기생충 감염
  • 질병 : 암, 심장병

반려견-애완견이 설사를 하는 이유는 위와 같이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설사가 유발되는지에 따라 심각도와 치료기간 및 치료 과정이 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어떤 이유로 유발되었는지에 따라 심각도가 달라지게 된다.

 


3. 변-똥-설사 / 색깔

  • 갈색
  • 흰색 점
  • 초록색
  • 노란색 / 오렌지색
  • 빨간색
  • 회색
  • 검은색

 

 

3.1. 갈색

갈색 계열의 대변은 대부분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먹는 사료-음식에 따라 약간의 색 농도 변화는 있으나 묽지 않다면 건강한 변으로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3.2. 흰색 점

 

 

강아지의 변에서 흰색 점들이 확인된다면 이는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변에 기생충이 묻어 나온 결과가 흰색 점인 것이다. 해당 경우 기생충 제거를 위한 복약이 필요한 상태로 가능한 빠른 내원이 필요하다.

 

 

 

3.3. 초록색

강아지도 풀을 먹는다. 견종 또는 단순 습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외출 시 산책하면서 습관적으로 것이 풀인 것이다. 이런 습성은 적당량을 먹는 경우라면 스트레스 해소와 소화에 오히려 좋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변의 색깔이 초록색인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구토, 설사를 비롯해 위장, 소화기 계통에 건강상의 문제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과거와 달리 외부의 풀에 묻어 있는 각종 유해 먼지를 생각하면 해당 습성은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좋다.

 

 

 

3.4. 노란색 / 오렌지색

강아지의 변이 노란색 설사인 경우 이는 담즙의 과다 분비로 인한 결과이다. 이는 강아지의 간 건강에 문제가 발생함을 알리는 신호이다.

 

 

 

3.5. 빨간색 / 혈변 > 검은색

빨간색 변이란 혈액이 묻어나는 변을 의미한다. 대부분 내장 출혈이 발생한 경우로 이물질을 먹은 경우 자주 확인되는 증상에 해당한다. 또한 변비를 앓은 경우 항문이 찢어져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혈변은 가능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간혹 하루, 이틀 정도면 멎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런 경우는 운이 좋은 경우에 해당한다. 결코 그냥 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혈변  증상이 과도해지면 출혈량이 증가해 검은 변으로 변하게 된다. 

 

적지 않은 애견들이 산책하는 동안 견주도 모르는 사이 엉뚱한 이물질을 먹어 이런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산책을 하는 동안 냄새를 맡는 것인지 이물질을 섭취하는 것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 먹는 약

 

 

우리 반려견들의 소화기관은 인간과 다르다. 따라서 사람이 먹는 약은 어떤 약이든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때론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약품이 강아지가 감당하기에는 강한 편에 속하는 것이다.

 

즉 사람이 먹는 약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어 감기약, 피부병 약, 설사약 들을 일부 투여하는 경우가 있는 데 사람 약 복약을 통해 치료가 되더라도 내장기관에 무리가 발생할 수 있음에 이는 완전한 치료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사람 약보다는 애견 전용 약을 복약시키는 것이 당연히 바람직하다. 

 

 

 

설사약

애견의 약품 구매 또는 애견병원 방문에 대한 심리적 저항을 가지게 하는 부분 적 하나가 적지 않은 비용이다. 하지만 매번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된다. 즉 가능하다면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좋지만 다년간의 경험으로 정확한 판단이 된다면 병원을 찾지 않아도 동물 약을 구매할 수 있다.

 

우리가 약을 사는 약국 중에서도 외부에 동물 약을 함께 판매한다는 정보가 있는 곳에서는 심장사상충 약, 피부병 약, 설사약과 같은 약들을 구매할 수 있다.

 

따라서 마냥 병원 내원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기보다는 진단이 확실시되는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약국 약을 구매하여 복약시키면 된다.

 

 

 

매실 물

매실은 우리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런 연유로 강아지에게도 급여해도 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실을 주는 것은 강아지에게도 좋다. 구토, 설사를 하는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된다.

 

다만 껍질, 씨앗을 제거한 생매실을 주는 것이 더욱 권장된다. 매실청과, 매실 진액의 급여는 강아지 건강에 불필요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급여량을 조절하여야 하는 데 과도한 경우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포카리 / 이온음료

포카가, 이온음료도 설사하는 강아지에게 도움이 된다. 설사를 하게 되면 수분이 배출됨에 탈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하는 데 물보단 이온음료가 좋을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다만 급여 시 1.2 - 1.5 비율을 물을 추가해 희석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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