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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법규

쏘렌토 하이브리드 MQ4 / 인기 이유 / 가격표 - 옵션표 / 결함-단점 / 출고대기기간

by Entry Pick 2022. 11. 18.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002년에 처음 출시한 1세대 쏘렌토의 명백을 잇는 2022년 기준 국내 최고 인기의 SUV 자동차이다. 이는 3세대 올 뉴 쏘렌토 (UM)에서 특히 두각을 보이며 4세대 MQ4에서 절정의 인기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인기 이유-원인

  • 하이브리드
  • 중형 SUV
  • 경쟁차종 부재
  • 트렌드의 변화

 

 

1.1. 하이브리드

4세대 쏘렌토는 현재 가솔린(휘발유), 디젤(경유), 하이브리드 - 총 3종의 차량을 출시-판매중에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높은 판매를 보이는 엔진은 하이브리드이다.

 

이는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물론이며 향후 다가올 내연기관 (가솔린, 디젤)에 대한 운행 제재-제한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이유로 선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높은 연비과 정숙성과 같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교 우위적 측면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1.2. 중형 SUV / 트렌드의 변화

중형 SUV가 가지는 차량의 크기적 매력은 적정성이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절한 공간성에 의해 여러 SUV 중에서도 선택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로 작동하는 것이 중형 SUV라는 크기인 것이다.

 

특히 차박과 같은 문화의 확산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휴식과 여유-레저의 공간으로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더할 나위 없는 공간으로 중형 SUV가 선택되는 것이다.

 

 

 

 

1.3. 경쟁차종 부재

해당 가격의 중형 SUV 중에서는 경재 차종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수입 SUV의 경우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동일 또는 유사한 수준의 옵션과 공간감을 가지기 위해선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되는데 그 부담이 적지 않다는 점도 선택의 이유가 된다.

 

무엇보다 기존 국산 중형 SUV는 현대 싼타페가 압도적인 인기를 누려 만년 2위의 쏘렌토였지만 싼타페의 실패한 디자인은 더욱 쏘렌토로 몰리는 현상을 낳게 하였다.

 

단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싼타페 (MX5)의 외관이 공개된 현시점에서 평가가 좋다는 점은 향후 쏘렌토의 현재 인기에 변동이 유발될 예견되는 요소이다.

 

 


2. 기본형 기준 가격표

  • 2.5 가솔린 / 5인승
  • 2.2 디젤 / 5인승
  • 터보 하이브리드 / 5인승

 

 

2.1. 등급

2.5 가솔린 / 5인승

  • 트렌디 / 3058 만원
  • 프레스티지 / 3358만원
  • 노블레스 / 3663 만원
  • 시그니처 / 3963 만원
  • 그래피 비 / 4063 만원

 

 

 

 

2.2 디젤 / 5인승

  • 트렌디 / 3233 만원 
  • 프레스티지 / 3533만 원
  • 노블레스 / 3838 만원
  • 시그니처 / 4138 만원
  • 그래피 비 /  4238 만원

> 디젤(경유) 모델의 경우 가솔린 모델 대비 각 트림별 175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된다.

 

 

 

 

가솔린 - 경유 / 추가 옵션 가격표

 

 

 

2.3. 터보 하이브리드 / 5인승

  • 프레스티지 / 3815 만원
  • 노블레스 / 4100 만원
  • 시그니처 / 4400 만원
  • 그래피 비 /  4490 만원

 

하이브리드 / 추가 옵션 가격표

> 해당 차량 가격은 기본형 - 2륜 - 5인승 모델 기준으로 개소세 (개별소비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즉 4륜 모델을 선택하는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되나 개소세 혜택을 받는다면 약간의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3. ISSUE 

  • 엔진오일 증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발생한 차량이다. 이로 인해 2020년 8월 기아자동차를 이를 인지하고 무상 수리 - 리콜에 돌입했다. 우선 엔진오일이 증가 결함이 발생되는 이유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유입된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해당 리콜은 2020. 2. 21 - 22. 7. 28 기간 동안 제작된 하이브리드 차량에 한해 적용되며 2024. 2. 2까지 무상으로 리콜이 진행된다.

 

 

 

 

3.1. 결함 / 단점

  • 조립품질 
  • 안전벨트
  • 냉각수 점등
  • 머플러 

 

최근 현대차와 기아차의 조립품질 부품에서 아쉬움이 적지 않게 드러나고 있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도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고객의 불만이 증가한 경험을 했다. 이런 조립 품질 이슈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이런 이슈를 차량 제조사에서 인지하고 있어 차후 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안전벨트 결함 : 안전벨트에 대한 문제는 결국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하게 하였다. 안전을 지켜야 할 벨트가 튼튼하지 못한 것이 문제이다.

 

냉각수 경고등 점등 : 2022년 전반기 냉각수 경고등이 이유 없이 점등된다는 차주들의 불만이 조금씩 발생하게 되었다. 해당 문제는 아직까지는 일부 차주에 한해 발생되는 문제이다.

 

머플러 : 차량의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겨울철과 같이 낮은 기온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머플러에 고인 응축수가 배출되지 않고 얼어버려 차량에 시동불량을 야기한다는 불만이 있다. 이에 대해선 무상 수리가 진행되고 있다.

 

> 위의 내용들은 이제까지 누적된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단점들이다. 일부 수정된 부분이 있으나 여전히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해당 내용은 쏘렌토를 구매한 사람이라며 초기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데 참고적인 내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4. 출고 대기 기간

2022년 11월 기준 쏘렌토 출고 대기기간은 아래와 같다

  • 가솔린-휘발유 : 10개월
  • 디젤 - 경유 : 1년 4개월
  • 하이브리드 : 1년 6개월

 

현재 차량의 출고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는 반도체 생산 이슈로 인한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다. 차량에는 무수한 반도체가 사용된다. 전자장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더욱 많은 반도체를 소비하게 된 것이 자동차이다.

 

하지만 반도체 제조업계의 입장에서는 차량용 반도체는 큰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부분이라 생산 시설을 늘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현상은 중고차 가격의 상승-역전현상과 같은 이슈를 만들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최초 반도체 이슈가 발생한 시점 보단 개선되었다곤 하지만 여전히 한동안 해당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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