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 시동 거는 법
- 수동
- 자동
- 열쇠형
- 버튼형
자동차 시동 거는 법은 위와 같이 구분된다. 우선 수동형의 경우 자동 기어(미션) 자동차와 달리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자동차 열쇠를 꽂아 돌려야 한다. 반면 자동 (미션) 자동차의 경우 브레이크만 밟은 체 열쇠를 돌리거나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처럼 자동차 장치의 형태별로 시동 거는 법은 약간의 차이가 발생된다. 하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 그 원인은 수동, 자동 간의 큰 차이 없이 유사한 형태를 지닌다.
2. 시동 안걸림 / 잘 안 걸리는 이유 / 버벅거림
우선 자동차 시동을 걸 때 정상적으로 걸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완전히 걸리지 않는 경우와 모터 도는 소리가 길게 나면서 겨우 걸리는 경우로 구분된다.
두 경우 간에는 증상의 심각도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주된 원인 부분에서는 절대적 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다음 안내에 따라 시동에 관여하는 각종 부품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서 시동을 걸리 위해 열쇠를 꽂아 반복적으로 돌리거나 스타트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는 행위는 스타트 모터 및 관련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음에 이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시동 관여 부품들
- 시동 방법
- 스마트키
- 배터리
- 알터네이터 / 제너레이터 / 발전기
- 블랙박스
- 시동모터
- 점화 플러그
자동차의 시동이 안걸리는 주된 이유들은 위의 부품들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이다. 이런 문제는 부품 교체시기-교환주기를 지키지 않은 결과 주로 발생된다. 따라서 정기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바쁘거나 긴급한 상황에서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는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3.1. 시동 방법
자동차에 시동 거는 방법을 간혹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많은 착각이 발생되는 경우가 기어의 위치이다. 자동차는 시동 시 급작스런 발진 (급발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어에 기어가 위치한 상황에서만 시동을 걸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즉 P (주차), N (중립)에 기어가 위치한 상황에서만 시동이 걸리는 데 간혹 D (주행), R (후진)에 기어를 위치한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 당연히 시동이 걸리지 않을 상황에서 시동이 안 걸리는 것을 차량의 문제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해당 경우들은 기어를 정상위치에 옮기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주차 완료한 이후 차량을 이탈한 다음 혹은 주유와 같은 상황을 위해 변속 없이 시동을 껐다 다시 시작하려는 경우 가장 많이 착각이 발생된다.
하지만 해당 상황들은 차량의 결함이 아님에 기어를 정상적인 시동 위치에 옮긴 후 다시 시동을 걸면 됨에 큰 문제는 아니다.
3.2. 스마트키
스마트키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 스마트키는 차량에 시동을 거는 필수 부품에 해당한다. 스마트키와 자동차는 각각에 통신 장치를 부착하여 서로를 인식하게 한다.
하지만 스마트키에 장착된 배터리가 방전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는 차량과 스마트키 간의 통신이 진행되지 못함에 시동이 안 걸리게 된다.
즉 스마트폰 배터리가 다된 경우 차량에 시동을 걸지 못하게 된다. 해당경우는 두 가지의 해결법이 존재한다. 첫째는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다. 새 배터리를 구매해 교체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다만 새 배터리를 즉시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스마트키의 상단 혹은 하단 부분으로 스마트 버튼을 물리적 접촉을 통해 누르면 된다.
즉 손으로 누르던 스마트 버튼을 스마트키와 접촉으로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통신이 이뤄짐에 시동이 걸리게 설계된 것이다.
3.3. 자동차 배터리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주된 원인은 자동차에 설치된 배터리의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자동차에 시동을 걸기 위해선 시동모터가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게 충분한 전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전력 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시동모터가 돌아가려는 소리는 발생되나 정상적인 작동은 되지 않음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해당 경우라면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충전하더라도 곧 방전되는 경우가 있어 충전 후에도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교체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3.4. 블랙박스
최근 모든 차량에 설치되면서 보급률이 95% 이상에 육박하고 있는 장치가 블랙박스이다. 블랙박스는 차량 주행과 주차 상황에서 각종 주변 정보를 녹화하는 기능을 하는 장치이다. 이런 블랙박스는 현대는 필수적인 장치로 자리한다.
하지만 이런 필수적인 장치인 블랙박스는 그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완벽한 기술은 아니다. 특히 주차 후 장시간에 걸쳐 이뤄지는 주차 녹화 기능과 배터리의 관계가 아직은 불완전한 기술이라는 것이다.
차량은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사용하게 된다. 즉 차량이 주행중이라면 어떤 전원 장치의 전원을 사용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주행을 멈춘 주차 상황에서는 더 이상 배터리의 충전이 이뤄지지 않음에 배터리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되며 이는 곧 시동을 걸 수 없는 상황과 연결되는 것이다.
즉 블백박스의 상시 녹화 - 주차 녹화 기능 수행 중 사용되는 전력이 적지 않다. 그 결과 다시 시동을 걸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전력량보다 낮은 수준의 전력량으로 내려가게 됨에 시동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해당 기능은 평소 주행거리가 길지 않아 배터리 충전이 원활하지 못한 차량의 경우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는 차량에 별도의 배터리를 추가 장착해 블랙박스 가동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3.5. 알터네이터 / 시동모터 / 점화플러그
제너레이터, 발전기라고도 불리는 알터네이터는 차량이 주행하는 중 자동차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에 관여하는 장치이다. 해당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충전이 원활하지 못해 추후 차량에 시동을 걸기 위해 필요한 전력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된다.
시동모터와 점화 플러그 또한 자동차의 시동에 관여하는 부품들이다.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지만 차량에 시동을 거는 데 꼭 필요한 장치인 것이다.
위의 부품들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부품들이 아니다. 즉 교환주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배터리, 스마트키 이외 원인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이라면 해당 부품에 대한 이상을 확인해야 하며 이상이 확인된다면 부품들을 교체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4. 대처 방법
4.1. 점프선 구비
점프선을 미리 구비하는 것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점프선이란 차량의 배터리에 충분한 전력이 없는 상황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다른 자동차 배터리 혹은 다른 배터리와의 연결에 필요한 장비이다.
해당 장비는 다이소와 같이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비용은 1만 원 - 2만 원 선이다. 다만 해당 방법은 전력을 공급해 줄 차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진다.
4.2. 보//험 서비스 이용
차량 운행을 위해 가입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충전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시동 안 걸림 증상을 해결할 수 있다. 가입한 서비스 종류-등급에 따라 추가적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연간 일정 횟수까지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즉 문제가 발생하면 서비스에 연락하여 증상을 언급하면 이에 대한 조치를 위해 달려온다. 하지만 소요되는 시간이 경우에 따라 길어질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급락하는 날 배터리 방전 출동 요청이 급증함에 한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4.3. 시동 배터리
최근 출시하기 시작한 시동배터리를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동 배터리란 차량 방전 시 시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를 의미한다.
즉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유사한 형태로 유사한 기능을 차량에 제공하는 장치를 하나 구비하면 이는 가장 편리하게 또한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시동 안 걸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참고] 겨울철 배터리
자동차에 설치된 배터리는 기온에 많은 영향을 받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낮은 온도에서 저장된 배터리가 빠르게 방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가능하며 실내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이 권장된다.
만일 실내-지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여건이 아니라면 배터리 보온을 위한 담요 및 각종 애프터마켓 제품을 이용해 이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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