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우천 취소💠우천취소 규정 - 중단 규정 - 환불 - 강우 콜드게임

💠프로야구 우천 취소💠

우천취소 규정 - 중단 규정 - 환불 - 강우 콜드게임

프로야구 경기취소

한국 프로야구는 KBO-한국 프로야구 협회에 의해 관리 운영된다. 한국 프로야구 협회는 국내 프로야구에 적용되는 규정을 비롯해 연간 일정을 관리하고 운영한다. 프로야구 경기의 진행, 중단, 취소 또한 KBO의 운영하에 결정된다.

 

KBO는 경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규칙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운영 규칙-규정에는 경기 취소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다. 따라서 프로야구 경기의 취소는 KBO에서 마련된 운영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

 

 

 

경기 취소 기준

경기 취소 결정 과정

• 3시간 전 : 최초 결정
• 1시간 전 : 후속 결정
• 경기 중 결정

한국 프로야구의 경기 중단, 취소 결정과 관련된 시간적 기준은 위와 같다. 우선 경기 시작 예정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전 당일 경기에 대한 진행 여부를 KBO에서 판단하게 된다. 판단의 기준은 기상청 일기예보를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만일 3시간 전 확인된 기상청 일기예보 기준이 경기 취소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결정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으로 유보된다. 하지만 경기 시작 3시간 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충분히 취소 기준에 도달할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경기 취소가 내려지게 된다.

 

향후 이미 진행된 경기에 대해서는 각종 경기 취소 기준들이 발생한 경우 우선 경기 중단 선언이 내려지게 된다. 앞서 경기가 시작하기 전이라면 경기 취소에 대한 결정 권한은 KBO에 귀속되나 이미 시작된 경기에 대한 경기 중단, 취소 결정 권한은 해당 경기를 담당하는 당일의 심판진과 경기장 운영진의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

 

경기 중 발생된 취소 규정은 우선 경기 중단이 발생된다. 매우 심각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경기는 중단에 돌입하며 이후 30분의 시간 경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주심에 의해 경기 중단 선언이 내려지게 된다.

 

 

 

프로야구 경기 취소 기준들

•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 황사
• 안개
• 천재지변
• 우천
• 폭염
• 번개 / 천둥
• 태풍 / 강풍
• 그라운드 상태

프로야구 경기는 위의 상황에 따라 경기 취소 규정-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각 상황에 따라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가장 높은 확률로 발생되는 경기취소 원인은 비-우천-강우이다. 해당 규정들은 모두 관중과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에 의해 마련된 규정들이다.

 

 

 

1)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 황사

• 초미세 먼지 : 75 이상
• 미세 먼지 : 150 이상

미세먼지, 초미세 먼지에 의한 경기 중단, 취소 규정은 위와 같다. 이는 기상청의 주의보에 해당하는 기준이다. 해당기준은 경기 시작 전 및 경기 진행 중 적용되는 규정이다. 해당 상태가 일시적인 경우가 아닌 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경기는 중단, 취소 되게 된다.

 

 

 

2) 폭염

• 33도 이상 지속

33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 경기는 중단, 취소에 돌입된다. 해당 폭염은 오직 기온에 한해 판단되는 기준은 아니다. 높은 습도는 폭염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 진행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3) 강풍 / 태픙

• 풍속 14m/s
• 순간 풍속 20m/s

바람은 야구에 많은 영향을 준다. 특히 뜬 공과 같이 수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 정상적인 야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된다. 따라서 위 기준의 강풍이 야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경기는 중단, 취소될 수 있다.

 

 

 

4) 프로야구 우천취소 기준

 

• 번개 / 천둥
• 그라운드 상태

우천은 국내 프로야구는 물론이며 야외 스포츠인 야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기상요소이다. 상황에 따라 번개, 천둥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번개, 천둥을 동반한 경우라면 강우량과 무관하게 경기가 중단,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된다.

 

비가 오는 날 경기는 비가 얼마나 오는지 즉 강우량에 따라 경기의 진행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적은 양의 비가 오더라도 야구장 그라운드 상태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는 당연히 경기 취소가 발생된다.

 

 

 

우천취소 기준

우천취소 기준은 경기 시작 3시간 전 시간당 10mm 이상, 경기 시작 1시간 전 5mm 이상, 경기 중 5mm 이상이 지속되는 경우로 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해당 기준은 참고 기준으로만 활용되는 것이 현실이다.

 

즉 경기 전이라면 KBO에서 경기 시작 여부에 대한 판단 권한을 가지는데 강우량과 그라운드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관중과 선수들의 안전을 중시함에 따라 단순히 강우량을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특히 이미 시작된 경기 (경기 중 우천 시)에서 비가 내리는 경우는 강우량의 정도는 참고 사항이 되며 현장의 심판진에 의해 경기 진행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심판진은 상황에 따라 경기 진행 중단 선언을 내리고 30분간 대기를 통해 당일의 경기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경기를 취소하게 된다.

 

 

 

판단 기준 = 6회 시작

• 우천취소 환불
• 승패 결정

우천에 의해 중단된 경기는 중단 식점이 6회를 진입했는지 여부에 따라 위의 두 가지가 결정되게 된다. 만일 6회를 진입한 이후 경기가 우천 취소되는 경우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에 따른 환불은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득점이 높은 팀에 승리를 주게 된다. 이를 강우 콜드 게임이라고 한다.

 

반면 6회가 아닌 5회에 경기가 취소되었다면 우천취소에 따른 전액환불이 진행되며 해당 경기는 무효 경기로 다음 경기에서 처음부터 다시 승패를 결정하기 위한 경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