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어 정리 - 해설 [1]
골프 점수 용어
- 홀인원 / Hole in ond
- 앨버트로스 / Albatross
- 이글 / Eagle
- 버디 /Buddy
- 파 / Par
- 보기 / Bogey
- 더블보기 / Double Bogey
- 트리플 보기 / Triple Bogey
- 쿼드러플 보기 / Quadruple Bogey
- 더블 파 / Double Par
골프는 정해진 타수 내에서 최소 타수를 기록해야 하는 스포츠이다. 이런 골프의 점수(스코어)는 경기를 진행한 경기장에 적용된 규정 타수를 기준으로 본인의 타수를 대입해 점수로 환산된다.
골프 필드 (경기장)은 각 경기장마다 규정 타수가 지정되어 있다. 이를 파(Par)라고 한다. 이런 규정타수는 골퍼의 점수 환산 기준이 된다.
즉 경기장이 Par-3인 경우 골퍼의 타수가 3타로 경기를 종료한 것이라면 성적은 PAR가 되며 3타를 초과한 경우 3타에 미달한 경우는 아래의 표와 같이 점수가 구분된다.
골퍼 타수 | 파3홀 | 파4홀 | 파5홀 |
-4 | 홀인원 | ||
-3 | 홀인원 | 알바트로스 | |
-2 | 홀인원 | 이글 | 이글 |
-1 | 버디 | 버디 | 버디 |
0 | 파 | 파 | 파 |
+1 | 보기 | 보기 | 보기 |
+2 | 더블 보기 | 더블보기 | 더불보기 |
+3 | 더블 파 | 트리플 보기 | 트리플 보기 |
+4 | 쿼드러플 보기 | ||
+5 | 더블파 |
골프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있는 사람이라면 해당 표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으로 이해될 것이다 .하지만 초보-입문자에게는 해당표는 가장 우선적으로 알아야 하는 골프 이해 입문 중 기본에 해당한다.
골프는 최저 타수로 미션을 클리어하는 경기이다. 미션은 당연히도 골프공을 홀컵에 넣는 것이다. 따라서 각 라운드별 타수를 위의 표에 적용한 결과 마이너스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골프용어 정리 모음
골프는 해외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모든 용어가 외국어로 되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현지화 되면서 일부 용어는 흔히 말하는 콩글리쉬로 칭하게 편리하게 변환되거나 재생산된 용어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아래의 용어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은 물론이며 이를 정확한 용어와 콩글리쉬 편의 용어로 구분되어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싱글이란?
싱글 (Single)이란 골프에서 사용되는 영어 싱글은 '한자리 수'라는 의미가 적용된다. 골프는 골퍼의 총타수로 성적이 결정된다. 이런 성적이 규정타수를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골퍼의 총타수가 규정타수를 초과한 경우 초과 타수가 한자리인 경우를 칭하는 용어가 싱글이다.
즉 규정된 타수가 72 타수라면 73-82 타수까지의 성적을 싱글이라고 칭하는 것이다. 72를 초과한 타수가 두자리 숫자가 아닌 한자리 숫자로 1-9까지 범위 내에 있는 경우를 칭하는 용어가 싱글이다. 이런 싱글이란 용어는 골퍼의 성적을 가늠하는 데 사용된다.
골퍼 간의 대화에서 평균 성적이 싱글이라는 표현은 규정타수를 초과하는 성적이나 한자리 타수 이내 초과하는 범위의 성적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본인의 평균 성적이 싱글에 맞추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스포츠가 골프이다.
언둘레이션 / Undulation
- Undulations : 파도 모양, 상하 기복
언둘레이션 단어의 의미는 위와 같다. 해당 단어의 의미를 골프에 적용하면 골프장 필드의 형태에 굴곡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이를 골퍼의 골프 실력에 적용하면 실력이 들쭉날쭉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즉 언둘레이션은 중의적 의미를 가진 골프용어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골프장에서 언둘레이션은 골프장 바닥 잔디의 형태의 굴곡을 표현하는데 사용된다. 즉 골퍼 간의 대화에서 골프장의 코스 특성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가 언둘레이션이다.
러프 / Rough
- Rough / 거친, 험난한
러프는 위와 같은 뜻은 지닌 단어이다. 해당 단어는 골프에 적용되면서 골프 코스 중 특정 코스를 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즉 골프코스는 경기의 재미와 난이도 조절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요소로 이뤄진다.
골프공이 쉽고 편안하게 흐를 수 있어 골퍼들에게 비교적 어려움이 없는 코스를 페어웨이라고 칭하는 반면 골프장 설계자가 의도적으로 골퍼에게 어려움이 발생되게 설계한 코스를 러프라고 한다.
대부분의 러프 코스는 잔디가 고르지 않으며 바닥 굴곡이 심하며 페어웨이 이외의 형태 코스를 모두 칭하기도 한다. 즉 모래로 된 벙커도 러프 코스의 일종인 것이다. 이처럼 러프는 골프 코스 형태를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콩글리쉬 골프용어 정리 모음
라베
- 라 : Life / 인생의
- 베 : Best / 최고
라베라는 표현은 Life Best (인생 중 최고)를 줄여 한국식으로 표현한 콩글리쉬 골프 용어이다. 골프는 기록의 경기이다. 골프 경험이 누적되면서 성적은 점층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성적 중에는 갑자기 성장하는 경우도 있을 것인데 이처럼 골프 경력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것이 라베이다.
이는 골퍼 간의 대화에서 라베가 얼마이냐? 라는 형태로 사용되며 상대의 경험 혹은 성적 및 실력을 가늠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되는 요소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양파
- 양 : 2개 (兩 : 두 양)
- 파 : PAR
양파는 골프 정식 용어는 아니다. 위와 같은 각 단어의 의미를 이용해 성적을 돌려 표현한 것이다. 우선 PAR는 경기장 규정 타수와 동일한 타수를 기록한 때 기록되는 성적이다. 즉 PAR3 경기장에서 골퍼는 3타수 만에 골프공을 홀컵에 넣은 경우 성적은 파(PAR)로 기록된다.
PAR3 경기장에서 본인의 타수가 6타수를 기록한 경우 (PAR3 + PAR3 = 총 6타수)를 돌려서 표현하는 콩글리쉬 골프 용어를 양파라 하는 것이다. 여기 숨은 의도는 좋지 못한 성적을 그나마 나은 파(PAR) 성적을 이용해 돌려 표현하는 용어인 것이다.
골프공 구질 표현 용어
- 스트레이트
- 훅
- 슬라이스
- 풀
- 페이드
- 풀훅
- 푸시
- 푸시 슬라이스
- 드로우
골프공은 골퍼의 스윙에 따라 다양한 구질이 발생된다. 위의 용어들은 골프공이 날아가며 날아가는 방향과 휘어지는 방향에 따라 명칭을 부여한 구질의 종류들이다.
라이 / 라인
라이 / Lie
- lie /누다 / 놓여 있다.
골프에서 사용하는 용어-라이는 볼이 필드에 놓인 상태를 의미한다. 즉 볼이 더 이상 굴러가지 않고 멈춘 상태를 칭하는 용어이다. 이는 볼이 필드에 놓인 상태를 칭하는 데 사용된다. 즉 라이가 좋다. 나쁘다. 등과 같이 골퍼가 타격해 날아간 공이 내려진 상태와 상황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또한 라이는 골프채 (클럽)의 각도를 칭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골퍼가 채를 잡거나 휘두를 때 골프공을 타격하는 채의 각도에 따라 골프공의 구질이 달라지는 데 이런 골퍼의 골프채 각도를 칭하는데 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라이가 크다, 작다와 같이 표현한다.
라인 / Line
- Line / 선
라인은 선을 의미한다. 골프에선 주로 홀컵에 퍼팅 시 공이 굴러갈 진행방향을 표현하는 용어가 라인이다. 골퍼들은 퍼팅시 가상의 선을 그리게 된다. 즉 홀컵에 골프공을 넣기 위해 가상의 선을 이미지화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이때 라인을 어떻게 만들어 넣게 다는 등의 표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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