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어와 은어 정리 모음 2편
골프용어 정리 [2]
티업
- 티 : Tee
- 티 업 : Tee Up
- 티 오프 : Tee Off
티 (Tee)는 골프공을 올려 정지시키는 도구이다. 골프티를 잔디에 꽂아 공을 올리게 되는데 이 행위를 티 업이라 칭한다. 그리고 티에 올려진 공을 골프채로 치면서 경기를 시작하는 것을 티 오프라고 칭한다.
wd / Withdrawn
- withdraw : 기권하다.
- withdrawn : 기권하다의 완료형 / 분사
골프에서 WD는 Withdrawn을 줄여 말하거나 표기하는 용어이다. 이는 경기 중인 골퍼가 경기를 중단하는 기권 행위를 의미한다. 이런 WD는 경기 중 골퍼의 개인적 사정에 의해 발생된 경기 중단에 의한 기권을 의미한다. 골프 역사상 WD는 경기 중 갑작스레 발생된 골퍼의 건강 컨디션 악화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니어 / 롱기스트
- 니어 (Near) / 가까운
- 니어리스트 (Nearest) / 가장 가까운
- 롱 (Long) / 긴
- 롱기스트 (Longest) / 가장 긴
골프에서 위 용어들은 매우 흔히 사용된다. 골퍼가 주어진 코스에서 어떤 샷을 펼쳤는지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각 경기에 정한 나름의 규칙에 해당하는 사람을 칭하는 데 사용하기도 하는 용어가 위의 용어들이다. 스윙 볼 비행거리를 표현하거나 퍼팅에서 홀컵에 얼마나 잘 붙였는지 등에서 흔히 사용된다.
도미 / Dormie
- Dormie / 영어
- Dormy / 스페인어
골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도미는 영어가 올바르다. 하지만 단어의 의미상 이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되어 영어로 정착한 골프용어로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도미는 일정 상황을 의미한다. 즉 골프 경기 중 전체 홀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다음 한 홀에 의해 승패가 결정나는 순간을 의미한다. 즉 앞선 홀에서 일정 이상의 승을 기록함에 따라 한 홀만 더 승리하면 전체 홀을 진행하지 않아도 두 팀 간의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만일 9홀까지 진행되는 경기에서 현재 초반 4홀을 모두 승리했다면 다음 5홀이 최종 승패가 결정될 수도있는 도미 상황인 것이다.
디봇 / Divot
- Divot : 잔디 조각
Divot은 잔디 조각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잔디는 골프가 이뤄지는 골프장의 가장 기본 구성요소를 의미한다. 디봇은 스윙과 함께 떨어져 나와버린 잔디 조각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골퍼의 스윙 결과를 발생된 상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참고로 디봇은 언제나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물론 스윙이 땅-잔디에 걸려 발생되는 경우 대부분은 좋지 않은 스윙 결과가 발생될 수 있다. 하지만 골프공이 놓인 위치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의도적으로 디봇을 만들어 스윙하는 경우도 있어 무작정 부정적 의미가 아니다.
핀 하이 / Pin High
핀 하이라는 용어는 홀 어프로치 상황에서 등장하는 용어이다. 그린에서 홀을 향해 치는 퍼팅은 거리(힘)와 좌우 방향이 모두 적합하게 조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핀하이는 퍼팅 거리(힘)는 적합하였으나 좌우 파향이 어긋난 경우를 의미한다. 이와 동일하게 사용되는 용어에는 홀 하이 (Hole High)가 있다.
벙커 / Bunker
벙커는 골프장-골프 경기장의 구성하는 요소 중하나이다. 골프장은 경기의 다채로움을 위해 다양한 요소를 배치하여 설계하게 된다. 그중 골퍼에게 어려움이 발생되는 설정 중 하나가 벙커이다. 주로 벙커는 모래 구덩이 형태를 칭할 때 사용된다.
골퍼가 친 공이 벙커 (모래 구덩이)에 빠지게 되면 별도의 벌점은 없으나 다음 샷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발생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즉 벙커는 골프를 즐기기 위한 골프장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생크 / Shank
- Shank : 정강이
생크는 정강이라는 의미를 가진 영어 단어이다. 이런 생크가 골프용어로 설명되면 골퍼의 스윙시 ㅅ골프채 헤드가 아닌 헤드 윗부분의 날에 맞는 경우를 의미한다.
즉 정확한 타격을 위해서는 골프채의 마지막 부분인 헤드를 이용해야 하는데 스윙하는 과정에서 어긋나 헤드 윗부분의 가날픈 채의 정강이에 맞는 상황을 의미한다. 주로 초보자 혹은 입문자들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 과정에서 발생하게 된다.
골프 용어 / 은어 모음
구찌
구찌란 일본어이다. 이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입 /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정확한 골프용어는 아니다. 즉 골프장에서 은어로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모든 스포츠가 매너 경기이나 경기를 즐기는 동반자의 친분에 따라 혹은 플레이어의 인서에 따라 언행 매너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이를 지적하는 은어로 구찌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즉 언행예의, 언행 메뉴가 나쁜 경우 이를 돌려 표현하는 은어가 구찌이다. 이처럼 구찌라는 은어는 골프장에서 부정적인 은어로 사용된다. 하지만 언제나 부정적인 은어는 아니다. 좀 더 넓게는 플레이어의 언행 자체를 구찔고 칭하기도 한다.
도시락
도시락이란 은어는 먹는 밥을 칭하는데 사용하는 은어이다. 여기서 먹는 밥이란 상대를 얍잡아 부르는 즉 골프 실력상 나와의 많은 차이가 나는 상대를 낮춰 부르는 은어이다. 사실 이건 골프 은어라기 보단 오랜 역사를 가진 상대를 얍잡아 칭하는 여러 영역 공용 은어이다.
이런 은어가 골프장에서 또한 흔히 사용된다. 다만 이는 친밀도가 높은 상대-동반자와의 관계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음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은어이다.
젓가락
젓가락은 밥을 먹는 도구이다. 앞서 도시락(밥) - 실력이 낮은 상대를 낮춰 부르는 대상을 이겨먹는 대상을 젓가락이라는 은어로 표현한다. 이또한 가벼운 농담 혹은 친밀한 관계에서만 이용하는 게 좋은 골프 은어이다.
막창
- 크로스 오버
- 크로스 라인
은어로 사용하는 막창은 크로스 오버, 크로스 라인 상황을 칭하는 은어이다. 이 둘은 주어진 상황, 주어진 코스의 기준 거리를 초과한 비거리를 발생한 경우를 의미한다. 즉 안착해야 하는 거리를 넘어선 경우로 벌타가 발생하는 경우를 막창이란 은어로 부르고 있다.
2023.04.30 - [레저 & 스포츠] - [1] 골프용어 정리 / 골프 점수 용어 / 싱글이란 - 양파란 / 언둘레이션 / 라베 / 라이 /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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